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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추방재판 회부 731명... 4년만에 최고 기록
05/01/19
연방 이민법원에 회부돼 추방위기에 처해있는 한인이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며 4년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인 이민자들은 대부분 체류시한 위반 등 단순 이민법 위반 혐읩니다.
시라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가 어제 공개한 이민 추방재판 현황에 따르면 올해 미 전역 이민법원에 회부돼 계류 중인 한인 추방소송 건수는 모두 731건으로 집계돼 지난 2015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동안 한인 이민자들의 추방소송 계류건수는 2010년 1,718건으로 최고를 기록하다 2016년 666건 등으로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는데 2017년 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상황입니다.
주별 추방소송 계류 한인은 뉴욕주가 90명으로 캘리포니아 259명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았으며, 이어 버지니아 83명, 뉴저지 74명, 조지아 42명, 텍사스 39명, 워싱턴 27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인 이민자들의 추방 소송 혐의로는 체류시한 위반 등 단순 이민법 위반이 79%에 달하는 580명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가 199명으로 최다였으며, 버지니아 77명, 뉴욕 59명, 뉴저지 58명, 텍사스 33명 , 조지아 3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형사법 위반 등 범죄 전과로 인해 회부된 한인은 약 20%에 해당하는 151명이었습니다.
한편 한인 이민자가 추방 재판에 넘겨져 판결을 받기까지 계류되는 기간은 평균 943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