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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센트럴팍 공연… '밤샘노숙 팬심'
05/15/19
세계적인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뉴욕의 센트럴파크 무대에 섰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방문 소식에 센트를 팍 일대는 일주일 전부터 노숙 행렬이 이어지고 탠트촌까지 등장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오늘 오전 맨해튼 센트럴파크의 야외공연장인 '럼지 플레이 필드'에서 진행된 서머콘서트 시리즈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ABC방송 아침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 주최로 8월까지 매주 한팀씩 공연하는 야외공연 프로그램의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최대 5천 명을 수용하는 공연장은 다양한 피부색의 팬들로 가득 찼고, 방탄소년단은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불타오르네' 2곡을 선보였습니다.
GMA 진행자가 세계적인 방탄소년단 열풍을 비틀스에 비유하자, 그룹 리더 RM은 "비틀스는 음악에서는 가장 위대한 이름"이라며 "우리로서는 그저 영광스러울 뿐이다. 우리도 비틀스를 사랑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센트럴파크 방문에 공원 일대는 이른 새벽부터 들썩였고 공연장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텐트촌'도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곡의 짧은 공연임에도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 센트럴파크 일대에는 일주일 전부터 '노숙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