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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학군 통합 및 재편 추진
05/21/19
뉴저지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재산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뉴저지주의회가 재산세 부담 경감을 위해 대대적인 학군 통합 및 재편을 추진합니다.
실현될 경우 상당 수 한인 밀집 학군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
스티븐 스위니 주상원의장은 지난주 주민 세금 경감을 위해 학군 통합, 공무원 연금과 건강보험 축소 등을 골자로 한 패키지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번 법안중 학군 통합에 관한 내용은 킨더가튼부터 중학교까지만 운영하는 소규모 학군의 경우 킨더가튼 ~ 고등학교까지 모두 운영하는 지역 광역 학군으로 통합·재편한다는 것으로 300여 학군이 대상이 되며 버겐카운티의 상당 수 한인 밀집 학군도 포함됩니다.
한인 학생 비율이 전체의 10%가 넘는 학군을 보면 클로스터 등 10여 곳에 달합니다.
뉴저지의 경우 주민들이 내는 재산세의 50~70%가 지역 학군 운영에 쓰이는데 타운 단위로 자체 학군을 운영하기 때문에 공교육의 수준은 다른 주에 비해 높지만 그 만큼 많은 교사와 행정 직원을 채용해야 하는 부담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스위니 주 상원의원은 소규모 학군들을 통합해 지역 광역 학군을 만들 경우 운영비 절감을 통해 재산세를 낮출 수 있으며 공무원 연금과 건강보험을 개혁을 통해 주민 세금 부담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갑작스러운 학군 통합으로 인한 혼란과 공교육 수준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아
법안의 현실화 여부는 미지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