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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노숙자 전담 태스크포스 구성

07/26/19



올들어  뉴욕시 지하철 노숙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가 지하철 노숙자 퇴치를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단속에 나섰습니다.

MTA는 24일 최근 지하철에서 목격되는 노숙자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뉴욕시경(NYPD)과 교통국, MTA 경찰 그리고 뉴욕주에서 차출된 인력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를 출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이달 초 MTA에 서한을 보내 지하철 내 노숙자 문제를 해결할 것을 종용한바 있습니다.

뉴욕시 홈리스 서비스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에서 잠을 자는 노숙자의 수가 올 들어 2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 감사원장은 지난 23일  MTA가  펜스테이션과 그랜드센트럴 터미널의 노숙자들을 위한 아웃리치 프로그램 용역을 맡긴 '보우리 레지던트 커미티'가 이들을 보고도 방관한 채 조치를 취하지 않는 등 업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발표에 MTA는 즉각 관련 사항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으며 뉴욕주 감사원은 앞으로 지하철역 순찰 업무를 위해 별도로 900만 달러의 용역계약을 맺은 것에 대해서도 감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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