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오바마케어 등록 어려워져… 기간도 축소
08/08/17
2018년 오바마케어 신규 등록과 갱신이 오는 11월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일텐데요.
트럼프 행정부가 오바마 케어 등록을 방해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7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오바마케어 ‘네비게이터’ 제공 업체 2곳과의 계약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이 업체들은 오바마케어 등록과 갱신을 도와주는 업체들로 전체 가입자는 920만 명, 현재까지 1만 4,500명의 오바마케어 등록과 갱신을 도왔습니다.
특히 해당 업체는 오바마케어 보험료를 낮추고 보험마켓을 안정화 시킬 수 있는 젊은층과 비교적 건강한 이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왔다는 점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갑작스런 계약 취소는 큰 파장을 불러 올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들 업체와의 계약 취소 이유에 대해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바마케어 폐지에 사실상 ‘실패’한 트럼프 행정부가 다른 방법으로 신규 오바마케어 등록을 막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린다 블룸버그 어반인스티튜트 선임연구원은 “오바마케어 등록을 돕고 있는 업체들의 지원을 중단하면 당연히 건강한 사람들의 오바마케어 등록이 감소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한편 올해 5년째를 맞는 오바마케어 등록은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오바마케어 신규 등록과 갱신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DownloadFile: 0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