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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대학생 우울증 심각한 수준
09/22/17
최근 젊은 층의 우울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울증은 주변 사람들의 이해가 절실한 병증이지만 기성세대들의 우울증을 바라보는 시각이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한인 대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정신건강 클리닉을 제공하는 뉴욕차일드센터가 21일 공개한 2017회계연도 한인 정신질환자 치료 통계에 의하면 전체 182명 중 15%가 우울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이중 60%가 20대 대학생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의 대부분은 어릴 때부터 우울 증세가 있었지만 전문적인 진료나 치료를 받지 않았습니다.
또 가족을 떠나 타주로 대학을 다니면서 대학생활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우울 증세가 악화된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처럼 우울증을 겪는 대학생들은 학업에 집중하지 못할 뿐더러 수업에 아예 출석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고 자살을 시도하는 경우도 다수였습니다.
한인 기성 세대들이 우울증을 병증으로 인식하지 않고 미약한 정신 탓, 개인 탓으로 돌리면서 자녀들의 우울증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차일드센터 측은 ‘우울증은 적절한 심리치료와 필요에 따라 약물을 병행하는 등의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근에는 중. 고등학생의 대마초 남용 문제도 새로운 정신질환 문제로 대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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