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2애비뉴 지하철역 결함 잇따라
09/25/17
맨하탄 2애비뉴 지하철 역들의 안전 조치에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개통일에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공사를 마무리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017년 1월 1일 맨해튼 2애비뉴 지하철 4개역이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방교통국은 ‘2애비뉴 지하철 역들이 1만 7,000여 개의 결함을 해결하지 못한 채 무리한 개통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더구나 5월 현재까지도 7,264개의 작업이 여전히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수 천 개의 결함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개통된 것은 당초 예정일에 맞추라는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하철역 공사를 맡았던 관계자는“뉴욕주가 정한 지하철 개통일을 맞추기 위해 성급하게 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말했습니다.
2애비뉴 지하철은 MTA가 45억 달러를 투입해 70년 만에 개통했지만 개통 30분 만에 연착이 발생하는 등 잦은 연착으로 말썽을 빚었습니다.
이용객들은 열차가 제 시간에 오지 않는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MTA는 “지하철을 안전하게 운행하는 데 필요한 요구 조건을 충족한 상태”라며 “개통일 맞추기 위해 안전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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