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오바마케어 가입자 ‘큰폭 감소’ 예상
12/07/17
현재 오바마케어 가입은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에 비해 가입자 수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오바마케어 공개 가입기간이 지난해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올해 오바마케어 가입 기간은 11월 1일부터 시작해 45일 간입니다.
현재까지는 순조로운 가입 현황을 보이고 있어 이달 2일까지 총 360만 명이 가입을 완료했습니다.
지난해보다 290만 명이 증가한 것입니다.
최근 한 주간의 가입자도 82만 3,180명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신규 가입자는 27만 1,200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총 가입자 920만 명에는 근접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대폭 줄어든 가입기간을 제대로 홍보하지 못해 가입 시기를 자칫 놓칠 수도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른바 '오바마케어 무력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오바마케어 가입자 유치를 위한 홍보비는 전년 대비 90%나 삭감됐습니다.
또 지난 10월엔 저소득층의 환자 코페이와 디덕터블 지원도 전격 중단됐습니다.
특히 연방상원을 통과한 세제 개혁법안에는 건보 의무 가입 조항 폐지가 포함됐습니다.
이로인해 오바마케어 존립 자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2027년까지 건강보험을 잃게 되는 사람의 수는 1,3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