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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 인근 건물주 세금부과 추진

01/30/18



뉴욕시 신규 전철역 주변의 부동산에 새로운 세금을 추가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뉴욕 주 정부는 전철이 들어서면서 이익을 본 건물주들이 전철 개선 재원을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전철역이 들어섬으로써 상승한 건물 가치에 대한 세금을 추과 부과한다는  벨류 켑쳐라는 방안인데  앞으로 1억 달러 이상을 투입해 신축되는 전철역 프로젝트 주변의 상용 건물이나 주택들을 대상으로 추가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1월 맨하탄 2애비뉴 전철이 운행에 들어간 후 인근 맨하탄 어퍼이스트 10블럭의 콘도미니엄 가격이 그 전에 비해 6%나 상승한바 있습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전철역이 들어서기 이전과 이후의 건물가격을 비교해 세금을 매기도록 해 이같은 추가 세수분의 75%는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에, 25%는 뉴욕시에 전달됩니다. 

이번 방안은 뉴욕주의회의 승인을 거쳐야 합니다.

MTA 전철시스템 개선 재원 방안 마련이 그 어느때보다 시급한 시점에서 전철이 들어서면서 이익을 얻고 있는 건물주들이 전철 시스템 개선 재원을 부담해야 한다는 주의회의 공감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그러나 딘 퓰레이한 뉴욕시 수석부시장은 “뉴욕주는 MTA문제를 이같은 식으로 해결해서는 안된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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