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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승객 ‘보안 인터뷰’ 21일부터

01/31/18



다음달 21일부터 대한항공의 모든 미국행 승객들에 대한 사전보안 인터뷰가 실시됩니다. 

이같은 조치는 보안 검색을 강화해 달라는 미 연방 교통보안청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미국행 승객들은 전용 카운터에서 인터뷰를 거쳐야 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1일부터 모든 미국행 항공편 승객들에 대해 사전 보안 인터뷰를 실시합니다.  

사전 보안 인터뷰는 항공사 보안직원이 체크인 카운터에서 대기 중인 승객을 찾아가 미국 방문 목적과 여행기간, 현지 체류 주소 등을 묻는 대면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보안직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부정확하거나 미심쩍은 행동을 할 경우 ‘요주의 승객’으로 분류돼 2차 보안 인터뷰를 거쳐야 합니다.

대한항공은 승객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미국행 승객 전용카운터를 개설할 계획입니다.

아시아나항공도 4월25일부터 미국행 탑승객에 대한 보안강화 조치를 시작할 계획으로 현재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 연방교통보안청은 지난 6월 테러 등에 대비한 긴급 항공보안조치를 발표하고, 미국에 취항하는 180개 항공사에 탑승객 보안검색을 강화해달라는 보안지침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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