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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탈북자들 백악관에 초대
02/05/1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말 백악관으로 탈북자들을 초청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두 교서에 탈북자 지성호씨를 초청한데 이어 백악관에서도 탈북자들과 만나면서 북한 인권 상황을 본격적으로 다룰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한국에 사는 6명과 미국에 거주하는 2명의 탈북자를 초청해 환담을 나눴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탈북자 면담은 연두교서를 발표하는 자리에 지성호씨를 초대해 그의 역정을 이례적으로 치하한지 이틀 만에 이뤄졌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날 탈북자와의 만남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정권의 인권 남용으로 초점을 옮길 기회가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또 이자리에서 전임자들이 북한에 대해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은것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탈북자와 만남을 기자단에게 브리핑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옆에 지성호씨가 앉았지만 다른 탈북자 경우 신변 안전을 우려해 TV 카메라가 비추지 않는 다른 방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 탈북자 간 만남은 그레그 스칼라튜 미국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이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외교정책 전문가들은 그간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탈북자와 접촉하는 것은 리스크가 많다고 건의해온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