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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 도로 ‘크로스 브롱크스 익스프레스웨이’ 1위

02/06/18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로스앤젤레스가 가장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전자가 막힌 도로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연간 102시간으로 유일하게 100시간을 넘겼습니다. 

교통정보분석업체 인릭스(Inrix)가 오늘 발표한 38개국 1천360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체증 정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LA는 2017년 정체 허비 시간이 102시간으로 91시간의 러시아 모스크바와 뉴욕을 앞질렀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가 86시간으로 4위,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79시간으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LA는 같은 조사에서 6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가장 심하게 막히는 도로는 뉴욕의 크로스 브롱크스 익스프레스웨이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체 때 평균 속도는 뉴욕이 시속 7.4마일로 가장 느렸고 LA는 시속 9.9마일, 샌프란시스코는 10.5마일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미국 운전자들이 교통체증으로 허비하는 비용은 연간 3천5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인릭스는 파악했습니다.

운전자 1인당 평균 비용은 1천445달러로 운전자들이 길에 쏟아버린 시간에 따른 기회비용과 추가 연료 사용 등을 모두 고려한 수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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