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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주요 선거구 ‘아시안 유권자’ 늘어나

02/13/18



뉴욕시 새 시의원이 배출된 지역 대부분에서 아시안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되고 있습니다. 

뉴욕시의원 선거에서 아시안들의 투표권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뉴욕시 지역구별 2010~2015년 아시안 인구 변화 및 유권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새롭게 선출된 뉴욕시의원 11명 중 10명의 선거구에서 모두 아시안 인구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아시아 아메리칸 연맹이 발표했습니다

특히 아시안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남부 브롱스부터 중부 브루클린동부 맨하탄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브루클린 베이릿지, 다이커하이츠 지역을 포함하는 제 43선거구에서 아시안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5년 25%에서 2010년 30%로 5%나 증가했습니다. 

이 지역에서 아시안 유권자는 전체 유권자의 23%에 달하고 있습니다. 

브루클린 보로팍, 미드우드 지역을 포함하는 제44선거구, 맨하탄 이스트빌리지를 중심으로 한 제2선거구, 맨하탄 어퍼이스트사이드, 킵스베이 등을 포함하는 제4선거구, 맨하탄 이스트 할렘과 브롱스 맛 헤븐 등을 아우르는 제8선거구 등도 최근들어 아시안 인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아시안 아메리칸 연맹은 새 시의원이 배출된 지역 대부분에서 아시안 인구가 늘어났다는 것은 아시안의 투표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며 퀸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같은 전통적인 아시안 밀집지역 뿐 아니라 뉴욕시 전역에 걸쳐 아시안 인구와 유권자 비율이 점차 늘어난 점은 눈여겨볼 사실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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