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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학들, 지원자 수수료만 300만 달러 상회

02/23/18



명문대 입학 지원 수수료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지난해 미국의 명문대학 9개중 4개 대학이 입학 지원수수료로 3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일리 펜실베이니안에 따르면 지난해 9개 명문대학 가운데 입학 지원 수수료가 85 달러로 가장 비싼 스탠포드의 경우 지난해 396만6000여 달러의 수수료 수입을 기록했고 다음이 코넬대로 376만여 달러, 컬럼비아대는 317만8000여 달러, 유펜이 302만9000여 달러를 기록해 9개 대학 중 4개 대학이 300만 달러 이상의 수수료 수입을 올렸습니다. 

하버드와 예일, 브라운, 프린스턴대는 201만~209만여 달러 사이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펜실베니아 대학측은 늘어난 지원서를 처리하기 위한 입학처 직원과 입학 사정에 필요한 첨단 테크놀로지 구입 비용 그리고 대학 홍보와 학생 모집 활동,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캠퍼스 투어 등에 필요한 예산을 수수료 수입으로 충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명문대의 입학 지원 수수료는 65~85달러 사이로 한 학생이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해 10개 이상의 대학을 지원할 경우 총 수수료가 1000달러에 육박하게 됩니다.

이 수수료 부담 때문에 최종 지원 대학의 수를 줄이는 학생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대학들은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수수료 면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각 대학별 수혜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수수료 없이 입학 원서를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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