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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웨이 프로젝트' 무산 위기

03/05/18



트럼프 행정부가 게이트 웨이 프로젝트에 또 제동을 걸었습니다

게이트 웨이는 허드슨 강에 뉴욕과 뉴저지를 연결하는 새로운 기차터널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하원 공화당 의원들에게 게이트웨이 프로젝트 공사 예산 배정방안을 2018~2019 회계연도 예산안에 포함시키지 말 것을 촉구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폴 라이언 연방하원의장을 만나 현재 2018~2019 연방하원 예산안에 포함돼 있는 게이트웨이 프로젝트에 9억 달러를 배정하는 안을 제외시키라고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12월에도 연방정부가 게이트웨이 프로젝트 공사비용의 절반을 부담토록 하는 뉴욕과 뉴저지 주정부의 예산안에 대해 예산 지원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조치는 뉴욕주를 대표하는 척 슈머 연방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와 이민오바마케어세금예산안 등을 놓고 대립이 심화되자 슈머 의원을 압박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의 허드슨 터널은 완공된 지 107년이 되면서 심각한 노화 현상과 함께 지난 2012년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심하게 파손되면서 이곳을 지나는 뉴저지트랜짓 열차앰트랙 등의 운행 지연 사태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신규 터널 건설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갈 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업 추진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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