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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터 안전 위생상태 엉망
04/06/18
뉴욕시 어린이 놀이터 대부분이 안전과 위생 상태가 미흡하고 놀이기구가 파손돼 있는등 상당히 위험한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욕시 전체 놀이터의 70%가 놀이기구 파손 등으로 인해 위해요소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시 감사원이 어제 발표했습니다.
감사원이 뉴욕시주택공사가 관리하는 놀이터 788곳의 안전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이중 549곳의 놀이터가 안전과 위생등 유지 보수가 미흡하고 72곳은 놀이기구가 심각하게 파손된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은 특히 뉴욕시주택공사가 놀이터의 놀이기구가 파손돼 안전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아무 문제가 없다고 허위로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뉴욕시주택공사는 허위로 보고된 보고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90일 이내로 놀이터의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조치를 취하겠다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