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크레딧 카드 '서명' 사라진다
04/12/18
앞으로 크레딧카드나 데빗카드로 결제한후 서명하지 않아도 될것으로 보입니다.
카드의 보안성 강화로 서명의 필요성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매스터카드, 비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디스커버리 등 주요 카드사들이 오는 14일부터 크레딧과 데빗카드 이용고객의 서명을 받지 않을 계획이라고 USA 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4대 카드사는 본사 시스템에 고객의 서명없이 결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며 카드 가맹점인 업소들은 순차적으로 고객의 서명을 받지 않을 예정입니다.
뉴욕타임스는 1920년대 첫 선을 보인 크레딧 카드 서명이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거친 뒤 사라질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택 매매 등 대형 거래에는 여전히 서명이 필요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미 주요 카드사들은 일정 금액 이하를 결제할 경우 서명을 하지 않아도 거래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매스터카드는 지난해부터 50달러 미만 결제시에는 서명하지 않고 비자도 25달러 또는 50달러 미만 결제시 서명을 안 받고 있으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도 50달러 이하 거래시 서명 과정을 생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