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뉴저지주 라임병 주의보
05/23/18
뉴저지주에서 라임병 환자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인밀집지역인 버겐카운티도 역대 최고치의 라임병 발병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뉴저지주보건국에 따르면 지난해 라임병 발병 건수가 5,092건으로 2016 년에 비해 17%가 급증한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저지주의 21개 카운티 중에서 모리스카운티가 650건으로 라임병 발병 건수가 가장 많았고, 만모스카운티가 550건, 헌터돈카운티 444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인밀집지역인 버겐카운티도 303건의 라임병 발병 건수를 보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뉴저지주 지역에 세균이 전염된 진드기가 다 자랄 때까지 숙주 역할을 해주는 흰발 생쥐의 개체수가 대폭 늘어나면서 라임병 환자도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라임병은 숲이나 잔디 등에 있는 진드기에 물려 생기는 병으로 상처가 빨갛고 둥근 원형의 반점이 생긴 뒤 발열 오한 만성피로 관절통 등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심장 및 신경계 장애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