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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인상률 4년내 최고…1년 1.5%·2년 2.5%
06/27/18
뉴욕시 렌트안정법 적용을 받는 100만 가구의 렌트 인상률이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게됐습니다.
뉴욕시 렌트안정 아파트는 전체 임대 아파트의 4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가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9월 30일 사이 리스를 갱신할 경우 렌트 1년 연장은 1.5% 2년 연장은 2.5% 인상하는 방안을 어제 통과시켰습니다.
이같은 인상률은 4년만에 가장 높은 것입니다.
2만5000여 명의 건물주를 대표하는 렌트안정협회는 리스 계약 1년 연장 시 4% 2년 연장 시 7%의 인상률을 요구했지만 최종 인상률은 이보다 훨씬 낮게 책정된것입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렌트 동결을 요구하는 세입자 권익단체 대표들과 건물주 대표 단체인 렌트안정협회, 뉴욕부동산위원회 등이 각자의 입장을 내세우며 팽팽히 맞섰습니다.
렌트 인상률은 건물주의 렌트 수입과 건물 유지 비용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하게 되는데 최근에는 2015년과 2016년에 2년 연속 동결한 후 지난해에는 렌트 1년 연장 시에는 1.25% 2년 연장 시에는 2%의 인상률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뉴욕시 렌트안정 아파트는 2017년말 기준으로 96만6000개의 유닛이 있어 전체 임대 아파트의 4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각 유닛의 렌트가 법정 상한선을 넘으면 렌트안정법 적용 대상에서 해제되며 건물주가 건물 전체나 일부 유닛에 구조적 개선작업을 시행했을 경우 그 비용의 일정 부분을 추가로 렌트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