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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대신 '종이 빨대'… 가격이 걸림돌
07/12/18
환경보호 차원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퇴출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빨대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가격이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각지의 커피숍과 대형 수요처에 납품하는 업체인 팩앤우드의 애덤 머런 최고경영자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플라스틱 빨대의 납품가는 개당 0.5센트지만 종이 빨대는 개당 2.5센트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가 취급하는 종이 빨대는 재활용이 가능한 유기 재료로 만든 것입니다.
스타벅스는 2020년까지 전 세계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없앨 방침으로 앞으로 생분해성 물질로 만든 빨대를 사용하거나 빨대 없이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특별하게 디자인된 음료 뚜껑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고객들이 매장에 가져오는 재활용 빨대도 플라스틱 빨대의 대안이 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플라스틱 빨대는 전체 플라스틱 쓰레기의 4%에 불과하지만 해양 생물의 호흡기에 박히는 사례 등이 보고되면서 퇴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