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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7월 판매 부진

08/03/18



미국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였던 현대·기아차가 지난달에는 실적이 감소해  고전했습니다. 

특히 상승세를 이어가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 실적이 크게 부진했습니다.

현대차 미국법인의 7월 판매실적은 총 5만1752대를 기록해  지난해 7월의 5만4063대보다 판매량이 4.3% 감소했으며  연간 누적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줄어든 38만6800대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상승세를 이어가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 실적이 크게 부진했는데 투싼은  1만1360대가 팔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데 그쳤으며 싼타페는 8275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5.1%나 하락했습니다. 

주력 모델인 쏘나타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감소한 9548대 판매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엘란트라가 3.5% 증가한  1만3753대를 판매했고 벨로스타가 943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증가율을 기록하며 선전했습니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도 지난 7월 총 5만3112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5만6403대에 비해 5.8% 감소했다고 발표했으며 연간 누적 판매량은 34만6675대로 1.6% 줄었습니다.

그러나 옵티마는 1만919대가 팔려 전년 동기 보다 37.6% 증가했으며 쏘렌토는  23.1% 증가한 1만1982대가 팔렸으며 리오도  1844대를 판매해  16.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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