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월가 직원 평균 연봉 금융위기후 최고
09/18/18
월스트리트의 증권회사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42만여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뉴욕주 감사원장 토머스 디나폴리의 보고서에 따르면 월가 증권회사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지난해 기준 42만2천500달러 였다고 월스트릿 저널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이는 2016년보다 13% 증가한 것이며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뉴욕주 전체로 보면 증권사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40만3천100달러로, 2016년 대비 12% 증가했습니다.
이런 월가의 고액 연봉은 뉴욕주 전체 산업군 평균 임금인 6만1천460달러의 7배에 육박하는 액숩니다.
보고서는 뉴욕주 증권업계에 총 19만7천300개의 일자리가 있으며, 그중 90%는 뉴욕시에 있다고 분석했으며 올해에도 1천700여개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뉴욕증권거래소 회원사들의 세전 이익은 올해 상반기 총 137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습니다.
이 회사들의 지난해 이익은 245억달러로 2016년보다 42%나 급증했습니다.
트레이딩 부문 매출은 2016년과 지난해 모두 상승했으며 자산운용과 계좌관리 부문 매출은 2009년 이후 3배 이상 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