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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정책 자랑하고 김정은 위원장에 감사

09/25/18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유엔총회 연설어세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칭찬을 했습니다.

불과 1년전에 김정은 위원장을 로켓맨이라 부르며 북한에 대한 초강경 발언을 쏟아냈지만 오늘은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전 뉴욕의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에 적극적인 관여 정책을 펴고 있는 것을 미국 정부의 크나큰 업적으로 자랑했습니다.

북한이 핵 실험을 중지했으며 미국인 수감자 인질들도 석방됐고 또 미사일이 더 이상 남북한 국경을 넘어 날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거명해 "용기 그리고 취해준 여러 조치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이어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일본과 중국 정상들에 대한 사의를 나타냈습니다.       

지난해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로켓맨'이라고 지칭하며 "미국과 동맹을 방어해야 한다면 우리는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이 없을 것"이라며 초강경 발언을 쏟아냈지만, 1년 만에 글로벌 리더들 앞에서 김 위원장에 대한 칭찬을 했습니다.

지난 18일 개막된 올 유엔 총회는 25일부터 193개 회원국 중 133개국 정상 및 최고위급 장관들이 차례로 지도자 연설을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 의장국인 브라질의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연사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총회에 늦게 나타나 에콰도르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 연설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은 내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정상들의 연설은 10월1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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