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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이스트빌리지 아파트 화재… 17명 부상
10/04/18
어제 새벽 맨하탄 이스트빌리지의 한 아파트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면서 17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학교 2곳이 폐쇄됐습니다.
어제 오전 1시45분쯤 1애비뉴 11스트릿과 12스트릿에 있는 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나기 시작해 건물 전체로 옮겨 붙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뉴욕시소방국에 따르면 어제 화재는 6급 알람 규모로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대원들은 화재로 인해 건물 뒤편이 무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주민 3명과 소방대원 14명 등 총 17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뉴욕시 소방국은 화재발생 지역 인근 이스트 사이드 커뮤니티 고교와 P.S 19 학교 등도 학생들이 연기에 노출되는 등 혹시나 모를 사태에 대비해 폐쇄 조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