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NY 검찰, 옐로캡 악덕 융자 수사
최근 메달리온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뉴욕시 옐로캡 운전사들의 파산이 속출하고 자살하는 경우까지 발생하면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옐로캡 운전사들에 대한 악덕 융자 관행이 이어져 왔던것으로 드러나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05/22/19
NJ 메도랜드 화력발전소 건설 반대 시위
뉴저지 메도랜드에 건설 예정인 화력발전소를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발전소는 뉴저지에 만들고 생산된 전력은 뉴욕으로 보내진다고 하는데요. 정치인들과 지역 주민들 그리고 학생들까지 나서 반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전 뉴저지 릿지필드에...
05/21/19
바이든, 첫 공식 유세…"트럼프, 분열의 정치" 비난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지난 토요일 첫 공식 유세에 나섰습니다. 그는 분열을 강조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척점에 자신이 있음을 강조하며 '국민 통합'에 방점을 찍은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공화당 텃밭인 필라델피아에서 진행된...
05/21/19
커네티컷 '최저임금 15달러' 법안 통과
올들어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뉴저지와 일리노이, 메릴랜드에 이어커네티컷도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법안이 시행되면 전체 노동자의 약 30%가 최저임금 15달러 혜택을 보게 됩니다. 커네티컷주 상원...
05/21/19
연방 항소법원 “DACA 폐지는 위법”
지난해 연방법 위반이라는 판결이 내려진바 있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 중단이 또 위법 판결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11월 샌프란시스코 연방 제9순회항소법원이 DAcA 폐지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의 변덕과 편견으로 내려졌다고 평...
05/21/19
군입대 통한 시민권 신청 감소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외국인 모병 프로그램 매브니 등이 축소.중단된 데 따라 미군 복무를 통해 시민권을 취득하려는 지원자의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미군 시민권 신청 기각 건수도 증가했습니다. 이민서비스국이 발표한 '분기별 민원 신청 현황...
05/21/19
입양인 구제법에 전과자 포함
아동 시민권법의 허점이 보안된 2019 입양인 시민권법이 연방 하원에 상정됐습니다. 초당적으로 발의된 이 법안은 그동안 쟁점이었던 전과 기록자에 대한 구제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롭 우달 연방하원의원과 애덤 스미스 의원은 입양인 시민...
05/21/19
뉴저지, 학군 통합 및 재편 추진
뉴저지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재산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뉴저지주의회가 재산세 부담 경감을 위해 대대적인 학군 통합 및 재편을 추진합니다. 실현될 경우 상당 수 한인 밀집 학군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 스티븐 스위니 주상원의장은 지난주 주민...
05/21/19
뉴욕시, 3세이하 차일드케어 학비지원 확대
뉴욕시가 세살 미만의 차일드케어 학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법안을 추진합니다. 법안은 저소득층 가정뿐만 아니라 중산층에게도 학비를 크게 경감해 주는 내용입니다. 스캇 스트링거 뉴욕시감사원장은 현재 차일드케...
05/21/19
펜스테이션 현대화… 최종 디자인 공개
그동안 재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맨해튼 펜스테이션의 현대화공사가 오는 6월부터 시작됩니다. 메인 출입구와 롱아일랜드레일로드 중앙홀이 새로 꾸며집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총 공사비 5억 7천만달러를 투입하는 ...
05/21/19
새 이민정책, 국경안보 강화•난민 제한
실력 위주 전문직 취업비자 증가를 주 내용으로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새 이민정책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새 이민정책에는 국경안보를 강화하고 난민을 제한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이 갱단과 범죄자의 증가를 야...
05/20/19
SAT, 사회•경제적 배경 고려한 '역경점수' 도입
대학들의 입학 승인 과정에서의 인종과 계급 차별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대학 위원회가 SAT에 사회적·경제적 배경을 고려한 '역경점수'를 부여한다고 발표해 논란이 가열될것으로 보입니다. 역경점수는 대학 응시생이 다닌 고등학교와 주...
05/20/19
뉴욕시의회 의장 "범칙금, 소득 따라 차별하자"
코리 존슨 뉴욕시의장이 어제 사법 정책 12개 안건을 발표했습니다. 정책에는 소득에 따른 범칙금 차별제도의 도입과 뉴욕시경의 직권 남용 등 범법행위에 대한 공개수사를 금지하는 뉴욕주법의 폐지등이 포함됐습니다. 코리존슨 시의장은 범칙금이 경...
05/20/19
이민자 단체 "조기투표소 확대 설치하라"
이민자 옹호단체들이 모든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기 투표소를 51개 선거구 전역에 확대 설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민자 단체들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뉴욕시의 투표율을 낮추는 것은 유권자 탓이 아니라 투표를 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
05/20/19
아시안 직원들, 업무 만족도 하락
아시안 아메리칸의 기업에서의 업무만족도가 2년 연속 소폭 하락했습니다. 문화적 차이로 인한 소속감 부족이 가장 큰 원인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시아소사이어티는 어제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 직원들의 인식과 생활실태를 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하는 컨퍼런스를 ...
05/20/19
17~24세 청년 71%, 군 입대 자격 없어
미국 청년 가운데 무려 71%가 군 입대 자격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추산돼 미국 국가 안보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국방부의 2017년 데이터에 따르면 입대 적령기인 17~24세 미국인 가운데 최소 71%가 군 지원 자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
05/20/19
NJ 한인타운 병원안전 ‘B 등급’
북부 뉴저지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종합병원들이 환자보호와 안전 분야에서 중간급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존스홉킨스의대가 전국 병원 환자들의 안전을 조사하기 위해 28개 항목을 기준으로 측정된 립프로그 안전보고...
05/20/19
뉴밀레니엄은행, 이사진 전원 재신임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New Millennium Bank가 어제 뉴저지 포트리 본점에서 2019년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허홍식 행장등 10명의 현이사 전원을 재신임, 선출했습니다. 뉴 밀레니엄 뱅크는 어제 이병국 은행지주사 이사장, 김동환 New Millennium Ban...
05/20/19
메모리얼 연휴 4,300 만명 여행 계획
올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기간 사상 최다 기록인 약 4,300만 명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모리얼 연휴 기간인 23~27일까지 약 4,280만 명이 50마일 이상 장거리 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미 자동차 연합이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3....
05/20/19
BTS, 센트럴팍 공연… '밤샘노숙 팬심'
세계적인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뉴욕의 센트럴파크 무대에 섰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방문 소식에 센트를 팍 일대는 일주일 전부터 노숙 행렬이 이어지고 탠트촌까지 등장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오늘 오전 맨해튼 센트럴파크의 야외공연장인 '럼지 플레이 필...
05/15/19
시민단체, ‘렌트규제 개혁’ 요구 집회
뉴욕주 렌트안정법이 다음달 만료되는 가운데 약 1800명의 세입자연대 회원들은 어제 올바니 주의회청사 앞에 모여 세입자 권익을 보호하는 렌트 규제 개혁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민권센터 등 시민단체들이 결성한 '모든 이...
05/15/19
가족이민 대폭 진전… 대기 기간 없어져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특히 영주권자 직계가족 2A순위가 대폭 진전돼 대기 기간 없이 영주권 신청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무부가 어제 발표한 6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인 가족이...
05/15/19
"임신 중이다" 외친 여성, 경찰 총격에 사망
텍사스주의 한 경찰관이 임신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동영상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CNN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텍사스주 휴스턴 동쪽 외곽지역 베이타운의 한 아파트 단지를 순찰하던 경찰은 순찰중 만난 여성인 패멀라 ...
05/15/19
10대 도시 빚더미… 뉴욕, 주민 1인당 부채 전국 2위
미국 10대 도시가 일제히 빚더미에 깔려 있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민1인당 부채 부담액이 가장 큰 도시는 시카고이고 뉴욕은 두번째를 차지했습니다. 비영리단체 '트루스 인 어카운팅'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10대 도시 모두가 지방자치단체 부...
05/15/19
노동관계위 "우버 기사는 노동자 아닌 독립계약자"
연방기관인 노동관계위원회(NRLB)가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Uber) 기사의 지위를 근로자가 아닌 독립계약자로 간주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판단은 연방 노동부의 인식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프리랜서 근로자의 법적 지위를 둘러싼 논란이 ...
05/15/19
앨라배마주, 초강력 낙태금지법 통과
앨라배마주 상원이 임신 개월 수와 상관없이 산모의 생명이 위험한 경우를 제외하곤 모든 낙태를 금지시키는 법안을 가결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주 상원은 어제 찬성 25표 반대 6표로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낙태 금지 법안을 통과시켰습...
05/15/19
작년 신생아 출생률 32년 만에 최저
지난해 미국의 신생아 출생률이 4년 연속 하락세를 보여 1986년 이후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출생률을 견인하는 10대와 20대 여성의 출산율이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정부가 내놓은 잠정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생아 수는 378만8천명으로 전년 ...
05/15/19
"홍역백신 거부" 유대인학교 강제 폐쇄
미 전역의 홍역 감염환자가 800명 선을 넘어서고 지난주까지 뉴욕시의 홍역 환자가 498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퀸즈 플러싱의 유대인 학교에도 강제 폐쇄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뉴욕시보건국은 퀸즈 플러싱 70로드와 147스트릿 인근에 위치...
05/15/19
“좋은 타운 건설, 함께 노력하자”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타운홀에서 오늘 주민과 대화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타운은 현재 진행중인 타운의 행정을 설명했고 주민들은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말하고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한인시장 탄생 후 첫 번째 타운홀 미팅. 참석자 모두가 만족하는 시간이었습니...
05/15/19
연방빈곤선 산출 변경… 복지혜택 축소 우려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 프로그램 축소의 일환으로 보이는 연방빈곤선 산출 방식 개정안이 발표돼 이에 따른 복지 수혜자 축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이 매년 물가인상률을 감안해 조정하는 연방빈곤선 산출 방식을 변경하...
05/15/19